이동면 노곡리 공군 오폭 사고, 주민 안전 대책 마련 시급

이동면 노곡리 공군 오폭 사건 발생
2025.3.6(목) 10시5분경

지난 3월 6일 오전 10시쯤에 이동면 노곡리에서 발생한 오폭 사고로 인해 지역 주민들께서 크나큰 불안을 겪고 계십니다. 피해현장은 전쟁터를 방불케할 정도로 파괴되었고 주민분들은 놀랜가슴을 부여잡고 극도의 불안속에 떨고 계셨습니다.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사고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포천시는 군사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그동안 여러 차례 훈련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이 위협받아 왔습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군 훈련이 보다 철저한 안전 대책 속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강력한 개선이 필요합니다.

이에 경기도의회에서도 해당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피해 주민 지원 및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포천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주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 사고현장 찾은 성일종 국방위원장,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과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님께서 현장을 둘러보시고 철저한 사고원인 규명과 신속한 복구 및 지원을 약속하셨습니다.  

🚨 경기도의회 임상호 안전행정위원장님과 위원분들, 이제영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님, 심홍순 부위원장님께서 현장을 찾아 주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다행히 정부에서 3월 8일 오전 해당지역을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하여 피해복구와 보상처리가 신속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 사고 대처에 힘써주신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및 포천시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포천시 적십자봉사회, 새마을 지도자회 등 피해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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