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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경기도의회 김성남, 윤충식 의원 기자회견카테고리 없음 2025. 3. 13. 01:28반응형SMALL
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경기도의회 김성남, 윤충식 의원 기자회견
2025.3.11(화)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
지난 6일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발생한 전투기 폭탄 오폭 사고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으며,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에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와 포천시의 신속한 복구 및 실질적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가옥과 상가, 차량이 파손되고 주민들은 부상을 입었으며, 사고 충격으로 인한 정신적 트라우마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포천시는 사고 직후 임시 거처와 의료센터를 마련했지만, 피해 규모를 고려할 때 추가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특히 피해 지원 기준이 불합리해 기둥이 몇 개 남아 있다는 이유로 완파가 아닌 반파로 분류되며 보상이 제한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축산업 피해도 심각해 한우와 젖소를 사육하는 대형 축산 농가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고, 사고 충격으로 인해 유산, 성장 지연, 유량 감소 등 2차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 자리에서 저는 “행정 절차로 인해 피해 보상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경기도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현재 지원 속도로는 주민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사고를 계기로 악취와 환경 문제로 민원이 지속되는 기존 축사 문제를 개선하고, 친환경 스마트 축산단지로의 전환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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