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도로 개설 관련 간담회

경기북부 도로 개설 관련 간담회
2025.12.10(수) 경기도청 북부청사

김용태 국회의원님이 주재한 경기북부 도로 개선 및 교통 인프라 확충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님과 함께 포천·가평 지역의 주요 도로 현안을 논의하며, 경기북부 교통망의 실질적 개선 방안을 깊이 있게 살펴보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간담회에서 포천과 가평의 도로사업 추진 현황과 주민 불편 해소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습니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는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국지도 56호선(군내∼내촌), 국지도 86호선(서종∼설악), 지방도 360호선(하송우∼마산 확·포장), 지방도 368호선(신평∼심곡, 덕둔∼계류), 지방도 387호선(내방∼연하), 지방도 364호선(가평∼현리 확·포장)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계획 단계에 있는 국도 43호선(신북 가채∼기지), 국지도 56호선(군내 구읍∼직두), 국지도 98호선(수동∼청평), 지방도 368호선(기지∼길명, 상판∼적목) 등은 조속히 착수해 주민 불편이 더 이상 길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경기북부, 특히 포천과 가평은 국도 75·87호선의 상습 정체와 대중교통 접근성 문제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입니다. 오늘 논의된 도로망 개선 사업들은 단순한 교통 편의 향상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기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국토교통부·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형적 제약을 넘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교통 인프라 구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계속 챙기겠습니다.

포천이 더 편리하고 안전한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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