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맛집 개성초계탕, 함경도와 평안도 지방에서 즐겨먹던 음식

어렸을적 아주 더운날 우연히 먹어봤던 초계탕....

살아오면서 챙겨먹진 않았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여름별미로 찾게되는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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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뻥하고 날려줄 초계탕 맛집 #개성초계탕

고모리호수 가기전 우측 아담한 가옥 같은 매장이

정겹게 느껴지는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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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분들과의 맛깔스런 초계탕...짱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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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탕은 식초의 '초(醋)와 겨자의 평안도 사투리인 '계'를 합친 이름이며, 함경도와 평안도 지방에서 먹던 음식입니다.

바삭한 도토리전이 입맛을 돋우고

쫄깃한 날개를 먹을땐 항상 좀 모자라다 싶을정도로 입맛을 자극하네요.

새콤달꼼한 열무김치도 입맛 돋우는데 한몫 거듭니다.

짜잔~

드디어 나온 초계탕

기본적으로 식초와 겨자가 넣어서 나오지만 개인식성에 따라 더 넣어드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참고로 저는 나온채로의 맛 딱 맞았습니다.

반쯤 먹었을때 나오는 메밀막국수

보기만해도 입맛이 돋네요...ㅎ

열심히 건저먹은 초계탕 그릇으로 메밀 막국수 입수!!!

그맛 또한 일품이네요~~~

2인분, 3인분, 4인분 명수에 따라 적당하게...

해신탕도 굿!!!

창가쪽 테이블에서 창 너머로 바라본 풍경

윤충식이 보장하는 포천 맛집...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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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고모2리 614-5

031-543-2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