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단이 침수될 시 신속히 상황을 파악한 뒤 119에 신고하고 수심이 무릎 이하일 경우 재빨리 탈출하세요. 슬리퍼, 하이힐 등의 경우 신발을 벗고 맨발로 탈출하는 것이 안전해요.
▲ 집이나 건물 안이 침수될 시 가장 먼저 전기 전원을 차단하고, 수위가 30㎝ 이하(종아리 아래)일 시 신속히 문을 열고 탈출하세요. 출입문이 열리지 않는다면 신속히 119에 신고를 한 뒤 주변 사람들과 힘을 합쳐 대피하세요.
▲ 외부 활동 중 하천이 범람할 시 필히 안전지대에서 야영하고 대피 방송이 나오면 신속히 대피하세요. 유속이 빠르고 물이 무릎까지 찰 경우 이동하지 마시고, 119 신고 등을 통해 안전 확보 후 이동하세요.
🚨도로 침수 시 대처 방법
▲ 침수된 도로는 우회하세요! 도로의 맨홀이 이탈하거나 솟아오르는 현상이 생길 수 있으니 맨홀을 피해 안전운행하세요. 밤에는 운전을 자제하고, 도로 경사로 유속이 빠른 곳은 절대 피하세요.
▲ 차량 침수 우려가 있다면? 승용차 기준 타이어 높이의 2/3 이상이 잠기기 전에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세요. 창문이 열리지 않을 경우, 차량 문을 힘껏 밀면 열 수 있으니 탈출하고 대피하세요.
※ 시동이 꺼져도 전자장치 고장이 아닐 경우, 창문이나 선루프를 열 수 있음. ※ 위급 상황을 대비하여 미리 열어 놓으면 신속한 탈출이 가능함.
▲ 차량이 침수됐다면? 내·외부 수압 차이로 차량 문이 열리지 않는 것에 대비해 창문을 미리 열어두세요. 미리 창문을 열지 못했을 경우, 차량 내·외부 수위 차이가 30㎝ 이하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신속하게 탈출해요. ※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 이상의 힘이면 쉽게 열 수 있음.
🚨침수된 교량에서 대처 방법
▲ 침수된 교량에서는? 급류가 발생해 교량이 잠겨있는 경우, 하천으로는 절대 진입하면 안 돼요. 하천에서 급류 발생 시, 얕은 수심에서도 차량이 쉽게 휩쓸리므로 절대 진입하면 안 돼요.
▲ 불가피한 상황에서 급류 하천에 진입했다면? 반대쪽 문이 열리지 않거나 내릴 수 없는 경우 단단한 물체로 유리창을 깨트리세요. 창문의 중앙 부분보다 모서리 부분을 힘껏 치거나 발로 깨뜨리세요. 급류 흐름 반대쪽의 문을 열어 신속하게 탈출하세요. 탈출 후, 가까운 제방 위로 조심히 걸어서 대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