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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인사말), 여름의 절정! 더위와 함께하는 절기에 보내는 문자 메세지 30가지카테고리 없음 2024. 7. 22. 00:06
대서: 여름의 절정, 더위와 함께하는 절기 대서는 24절기 중 열두 번째 절기로, 한여름의 가장 무더운 시기를 나타냅니다. 이 절기는 소서(小暑)와 입추(立秋) 사이에 있으며, 양력으로는 7월 23일 무렵에 해당합니다. 태양의 황경이 대략 120도 지점을 통과할 때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대서에는 더위가 가장 심해져 “염소뿔도 녹는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서가 중복(中伏) 무렵에 들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됩니다. 이 시기에는 더위를 피해 계곡이나 산정에서 휴식을 취하며 삼복더위를 피하고자 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한편, 농촌에서는 농작물 관리가 한창인 시기로, 참외, 수박, 채소 등이 풍성하고 햇밀과 보리를 먹을 수 있는 시기입..